애플의 앱스토어 서비스는 시장가치와 그 규모가 상당한데요. 무려 180만 개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수요도 공급도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습니다. 매번 쓰는 어플만 쓴다고 해도 이미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은 수십개가 되는데요. 하나하나 일일이 뜯어 보지 않아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서 전체 아이폰 앱 업데이트를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.
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든 앱은 악성코드 검사를 거쳐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되면 심사 거부를 당하기 때문에 아이폰 앱 업데이트는 언제라도 다운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내가 원할 때 업데이트를 할 것인지 아니면 굳이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 업데이트 되는 것이 좋은지 그 여부는 개인의 선호도 차이가 클 것 입니다. 하지만 간혹 자동 업데이트가 상당히 거슬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.
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폰 앱 업데이트 자동 설정 해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아이폰 앱 업데이트 설정
아이폰에 있는 기본 앱 "설정"을 열고 아래로 쭉 내려가서 보이는 App Store를 선택합니다.
앱스토어에 관한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. 중간에 "자동 다운로드" 하단의 메뉴에서 앱 다운로드, 앱 업데이트를 켜고 끄는 방식으로 선택하면 됩니다.
보통은 내가 원하지 않는 시간대에 굳이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앱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동업데이트 끄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. 필요 여부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동으로 할 것인지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.
추가로 셀룰러 데이터는 반드시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혹시라도 실수로 설정을 바꾸면 안됩니다. 셀룰러 데이터 메뉴가 꺼져있는 경우 이메일 수발신, 웹 브라우저 사용과 푸시 알림 등 의 서비스가 와이파이에서만 동작하게 되기 때문에 갑자기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셀룰러 데이터 자동다운로드 기능이 켜져있는 경우 와이파이가 아닌데도 앱 업데이트가 진행 될 수 있으니 불필요한 경우 끄기를 권장합니다.
앱스토어 아이폰 앱 업데이트 확인
이제 앱스토어에서 설정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. 아이폰 App Store로 이동해주세요.
앱스토어 기본 화면에서는 투데이 추천 앱을 기본제공하고 있는데요. 우측 상단의 내 프로필을 눌러서 계정으로 이동합니다.
계정 정보 화면의 중앙아래쪽으로 최근 업데이트 된 항목이 나오는 섹션이 있습니다. 아이폰 어플 업데이트를 끄기로 설정 변경 했다면 앞으로는 해당 항목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앱 목록이 나타나게 됩니다.
선택적으로 와이파이존에서 업데이트 할 것인지 혹은 지금 급한 앱의 업데이트가 필요해 즉시 눌러서 진행 할 수도 있게 됩니다.
데이터도 아끼고 내 취향 껏 업데이트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정을 변경해 보는 것을 권장하는데요. 거의 쓰지 않는 수많은 앱들도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데이터만 차감 되니까요. 사전에 설정 변경을 통해서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.
아이폰 앱 업데이트 자동 설정과 해지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설정하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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